호원대,'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협약'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0 11:27: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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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호원대학교가 지난 5월 3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MOO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국형 MOOC 플랫폼이다.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각 기관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엄선해 K-MOOC 플랫폼에 탑재할 강좌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의는 '예술, <뒷> 담화'와 '생애주기별 인간발달의 이해'이다.

호원대를 대표하는 우수 학부(과)인 공연미디어학부 김성태 교수와 간호학과 박진아 교수가 맡아 개발했다.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선정된 이번 강좌는 8월에 콘텐츠, 웹접근성, 저작권 분야 전문가의 품질검수 과정을 거쳐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하여 학기별로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호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학자원이 다양해지고 있는 고등교육현장의 상황을 적극 반영하여 예비 대학생, 성인 학습자, 이주배경 구성원, 지역사회 주민 등 개별학습자의 학습 장애 요인(시간부족, 근거리 교육기관 부족, 교육비 부담)이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평소 공연예술과 의료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습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호원대 원격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강희성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이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협약을 통해 호원대가 지역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향후 지역사회를 포함한 전 국민의 기초소양을 지원하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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