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출신 대기업 임원, 강진 농부로 전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4 17:34: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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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지팜 대표 정평기 씨. ⓒ 장흥군
굿지팜 대표 정평기 씨. ⓒ 장흥군

(강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출신이었던 정평기 씨는 대기업에서 임원의 자리까지 오르며 25년간의 세계 여행을 누비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던 그가 2022년, 강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강진으로의 귀농을 결심하고 도시 생활을 뒤로 한다.

정평기 씨는 현재 직업은 강진 농부이며, 어엿한 포도 농장 '굿지팜'의 대표다.

"땀 흘린 만큼 결실을 가져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정 대표는 강진군의 귀농사관학교와 지원 체계에 힘입어 귀농을 준비했다. 그 결과, 귀농을 통해 농부로서의 새로운 삶을 찾게 됐다.

귀농사관학교에서의 기초 교육과 농업기술센터에서의 실습을 거쳐, 정 대표는 농업인으로서의 기본을 다지고 귀농의 모습을 구체화했다. 강진군의 다양한 지원으로 인해 귀농은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정착하고 농부로서의 자신감을 키웠다.

정 대표는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에서 받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부로서의 자신감을 키웠다. 귀농인 보금자리마련 지원과 귀농정착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삶을 찾았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강진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강진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제 정 대표는 포도 농장 '굿지팜'을 운영하며 와인 생산과 체험농장을 계획 중이다. 그는 강진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꾸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인구유입 정책에 대해 언급한 정 대표는 도시민들이 귀농을 고민할 때 강진을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

강진군수는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통해 정착한 귀농인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귀농 정책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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