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 제천형 여성인턴십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0 14:17: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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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천시)
(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제천형여성인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되어 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4년 사업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원씩, 24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원, 인턴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1인당 38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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