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김진민 감독, 배우 전성우, 안은진, 김윤혜가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웹드라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4월 26일 공개되는 12부작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종말의 바보'는 종말 이후의 재난에 가까운 모습을 그린 여타의 작품들과는 달리, 종말을 앞둔 한국 사회의 이면과 피할 수 없는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