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국제뉴스DB](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4/2966052_3039495_4040.jpg)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종로구민들은 윤석열 불통의 정치에 대한 마침표를 찍었다"며 4.10 총선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곽상언 후보는 이날 새벽 "최종적으로 몇 퍼센트 표차가 났는지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체감적으로 출구조사만큼 느꼈다"며 매순간 어려웠음을 전했다.
또 "종로가 민주당 입장에서 과거보다 인구 구성이 변화해서 정치지형적으로 당선되기가 참 어려운 지역으로 변모했다"면서 "다행히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각종여론조사를 통해서 곽상언을 계속 지지해주셨고 결국 후보가 됐고 13일 동안 선거 과정에서도 고비도 많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곽상언 후보는 50.92% 득표하며 44.13%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따돌리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