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와 대화 없어졌다? "성대결절 진단"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05 11:4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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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장원이 배다해와 대화가 없어지게 된 이유로 ‘성대겨절’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사랑과 웃음, 그리고 감동이 넘쳐나는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북 콘서트 현장과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특별한 서울 투어가 큰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선사했다.

이장원은 자신과 배다해 사이의 대화가 거의 없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면서, 지난해 10월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배다해의 조언으로 말을 줄이게 된 과정을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에 패널 서장훈은 이장원의 상황에 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형준은 이장원에 대한 남몰래의 질투심을 고백하며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임형준에게 장난스럽게 도전을 던지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북 콘서트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장원은 아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배다해의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장원의 질투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플렉스 효도’ 행사도 큰 관심을 받았다. 초호화 버스를 빌려 처가 식구들을 위한 서울 투어를 마련한 임형준의 모습에서는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특히, 60년 만에 서울을 방문한 하세미의 할머니가 한강을 바라보며 눈물을 보인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윤진이와 ‘여의도 금융맨’ 김태근 부부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윤진이는 남편 김태근을 다니엘 헤니에 비유하며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으나, 결혼 후 발견한 그의 민낯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흥미를 더했다.

이번 방송은 사랑과 웃음, 그리고 감동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장원과 배다해, 임형준과 하세미, 그리고 윤진이와 김태근 부부의 이야기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제공했다.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북 콘서트 현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와 팬들과의 소통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원의 사랑스러운 소개에 이어 배다해가 무대에 올랐을 때, 그녀는 이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형준과 하세미 부부의 ‘플렉스 효도’는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로, 초호화 버스 투어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방문하며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임형준의 세심한 배려와 가족에 대한 애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예고편으로 짧게 등장했지만 윤진이와 김태근 부부의 첫 공개는 신선한 재미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윤진이가 남편 김태근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 사람 사이의 사랑과 유머가 느껴지는 순간들이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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