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년층의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으로 농촌 정착의지 북돋는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1 14:35: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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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건설 예정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부여군청)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건설 예정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부여군청)

(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서,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군은 규암면 수목리 일원 42,230㎡ 부지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단독주택 20동 20가구, 쉐어주택 1동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공동보육시설을 건립한다(사진참조)

특히 이곳은 충남도 균특사업인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90억 원을 전부 주택건축비에 투자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부여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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