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과 '관록'이 '돌풍'과 '패기' 잠재웠다! 90년생 동갑 나란히 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5 17:32: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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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관록의 김민아(하나카드)/@PBA
'뚝심'과 관록의 김민아(하나카드)/@PBA

(고양=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관록을 앞세운 '90년생 동갑내기' 김민아(하나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애버 1~2위로 대회 돌풍을 주도한 패기의 주역들을 나란히 잠재우고 결승에 진출 시즌 마지막 우승컵을 다툰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4강전 첫경기서 김민아(하나카드)는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오른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3:1로 잡아내며 올시즌 세번째(1차, 4차, 9차) 결승에 올랐다. 1차 투어 우승과 4차대회 준우승을 거둔 바 있는 김민아는 이로써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관록을 앞세운 김민아와 대회 최고 애버러지(2.273)를 기록하며 4강에 오른 패기의 서한솔의 4강전 경기는 서한솔이 먼저 앞서 나갔다. 서한솔은 1이닝 시작하자 마자 2점을 내며 기선을 잡은 후, 2이닝 3점, 5이닝 4점 등 특유의 패기있는 연속 공격을 펼치며 8이닝만에 11:4로 마무리지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김민아의 반격이 곧바로 시작됐다. 1세트와 똑같이 8이닝만에 11:6으로 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제3세트. 10이닝까지 7:10 세트포인트에 몰린 김민아는 서한솔이 공타에 머문 12이닝에 2점 선공 13이닝에 남은 2점을 마져 채워우며 11:10 한점차로 신승하며 세트를 앞서 나갔다. 세트스코어 2:1

여세를 몰아간 김민아는 4세트를 또다시 8이닝만에 마무리 짓고 올시즌 3번째 결승진출을 확정하며 지난 4차대회에 이어 두번째 시즌 2관왕 도전에 나선다.

'우승머신'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PBA
'우승머신'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PBA

준결승 제2경기로 열린 통산 8회 우승컵을 보유한 관록의 스롱 피아비와 패기를 앞세운 강지은(SK렌터카)의 대결은 '우승머신' 스롱의 3:0 압승으로 끝났다. 8강전에서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을 맞아 가공할 화력을 선보이며 시즌 두번째 4강 진출에 성공해 기대를 모은 강지은(SK렌터카)은 통산 8회 우승과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관록의 스롱을 맞아 예상밖으로 기세가 꺽이며 힘한번 제대로 못쓰고 물러서고 말았다.

결승전을 벌이는 90년생 동갑내기 김민아(하나카드)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는 지난 프로당구 출범 이듬해 2020-2021시즌에 나란히 LPBA에 입성했다. 두 대회 연속 우승 및 투어 통산 최다우승 횟수를 9회로 늘리려는 스롱 피아비와 시즌 세번째 결승진출을 앞세워 2관왕 도전에 나선 김민아의 결승전은 잠시 후 밤 8시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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