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이솔 기자) 2관왕에 도전하는 황선우가 손쉽게 결선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27일 오전 11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팀 동료 이호준과 출전했다. 황선우는 3조 4레인에서 조 1위를 기록했다.
50M에서는 황선우가 24초 66으로 1위로 치고 올라섰으며, 계속해서 선두로 레이스를 이끌며 100M 51초 74, 2위와 1분 34초가량 거리를 벌렸다.
150M에서도 1분 19초 61로 1위를, 마지막 터치패드에서도 1분 47초 08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어 경기를 펼치는 이호준은 5조 5레인에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