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카지노' 시즌2가 마지막화 8화로 결말을 맞이한 가운데, 다시보기를 멈추지 않고 시즌3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흥행 잭팟 시사회'가 열렸다.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 측은 22일 대망의 피날레를 기념하며 '흥행 잭팟 시사회'를 개최했다.
'흥행 잭팟 시사회'는 차무식(최민식)과 함께 모든 것이 폭발하는 피날레를 향해 달려온 구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시즌 2의 마지막화를 극장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단일한 기회는 구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고 이는 이번 시사회의 큰 밑거름이 됐다.
무엇보다 '카지노' 시리즈를 만들고 출연한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시사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이동휘, 허성태, 이혜영, 김주령, 김민, 임형준, 최홍일, 송영규 배우가 등장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구독자들은 '차무식'을 연이어 외치며 열띤 환호를 보냈고, 최민식은 "오랜만에 이렇게 직접 뵙게 돼 기쁩니다. '카지노'를 사랑해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디즈니플러스 역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 시즌1 보다 압도적 흥행 화력을 자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