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반지씽씽종합돌봄사업의 운영 사례와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실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동구 부시장을 비롯해 심상운 협의체 위원장과 관련 복지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식, 나눔현판 전달식 및 자동차전문정비조합 태백지회의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동영상도 제작·상영됐다.
반지씽씽 종합돌봄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인 ‘반지(반드시 지켜드립니다)원정대’와 지역자원을 나누는 ‘씽씽카트’를 통해 시민이 함
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및 연계사업 확대 추진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오고 있다.
한동구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반지씽씽 종합돌봄사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소통과 공유의 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실천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