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손녀 유라 남편, 충격적인 과거에 구독취소(+결혼 논란)

[ 살구뉴스 ] / 기사승인 : 2022-07-04 19:41: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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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유튜브 / 손희락 인스타그램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가 손녀인 영상제작자 유라(김유라) PD의 결혼 발표 후 주말에만 구독자 3만명이 급감했습니다. 유라 PD의 예비신랑 관련 성희롱 논란과 이에 대한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에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구독 취소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_Grandma'는 4일 오후 7시 기준 구독자 133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인 유라 PD가 결혼 소식을 알린 뒤 3만명 이상의 구독자가 빠져나간 것. 갑작스러운 구독자 이탈은 유라 PD의 예비 신랑에 대한 실망과 유라 PD의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 때문입니다.




'박막례 유튜브' 줄줄이 구독취소…손녀 예비남편이 불질렀다




2022년 7월 1일 박막례의 첫째 손녀이자 박막례 계정의 편집자 김유라의 예비남편손희락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유라PD의 남자친구 손희락 씨는 올해 나이 42세로,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유라PD와는 9살 나이 차이가 났습니다.






손희락 인스타그램






그러나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수 많은 누리꾼들은 박막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영상을 보지 않겠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유라PD 남자친구의 과거가 논란이 되었기 때문.



유라씨의 예비남편인 손희락씨의 직업은 사업가로 남성 스트릿 패션 L 브랜드 대표입니다. 이 브랜드가 2015년에 진행한 이벤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삼기 시작했습니다.






손희락 인스타그램






해당 브랜드는 과거 2015년, A 작가와 진행한 콜라보를 진행한 'fuxxxxx summer' 시리즈에서 집단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일러스트를 냈습니다.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캐릭터가 어려보여 미성년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옥승철과의 콜라보 티셔츠가 문제되었습니다. 일러스트가 검열되어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남성 4명의 성기가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사람 어깨에 걸쳐 있는 그림입니다.



L 브랜드는 해당 일러스트의 완전한 그림을 엽서로 제작해 해당 티셔츠 구매자들에게 증정했으며, 당시 해당 의류는 청소년 또한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손 씨는 과거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여자 아이돌, 모델 등의 노출 사진을 게재한 행적 등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희락 인스타그램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부 구독자들이 채널 출연자인 박막례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구독 취소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당사자들 뿐 아니라 박막례 계정까지 댓글을 모두 닫은 상태. 댓글을 닫기 이전까지 손녀 김유라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잇달았습니다.

반면 사건 당사자가 아닌 박막례 본인까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보는 의견도 있고, 손녀 김유라가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분리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튜버 박막례 손녀, 남친 논란에 "그런 시대 다 지나고 만난 사람" 불집힌 해명




이 와중에 김유라가 7월 3일 자신의 SNS 플랫폼인 디스코드를 통해 남긴 해명글이 더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8년 전 작업물과 게시글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감싸려는 것은 아닙니다. 캡처된 것들이 여성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 인데, 대부분은 패션 잡지 사진이었습니다. 걸그룹 사진도 그 시절엔 나름 그걸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지만, 지금은 절대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그런 포스팅을 하거나 생각할 수도 없는 시대라는 것을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가 다 지나고 만난 사람이기에 지금의 그 사람이 그런 이미지만으로 판단 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고 있습니다.





변명으로 '그 시절엔 나름 그걸 위트 있다고 생각'이라고 말했는데, 이 부분에 많은 사람이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이라고 해봐야 8년 전인 2014년인데, 이 때에 저런 사진을 위트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진정성있는 사과문과 대응이 중요한데, 댓글창을 막거나 어설픈 변명을 올리며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시청해서 여론에 민감한 방송에 비해 유튜브는 팬덤 위주로 시청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가 생기더라고 유튜브의 실질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도 6개월 이내에 복귀하는 수순으로 이어지고 팬들은 어떤 문제가 생겨도 봐주는 경우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제 삼는 분들은 팬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줄잇는 구독취소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박막례 유튜브 채널의 주 구독층이었던 2030 여성들은 “실망했다”며 구독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1일 기준 136만 명이었으나, 7일 오후 기준 133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2030 여성들은 유튜브 채널에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할머니는 저의 롤 모델이시고 전 할머니의 편이지만, 저는 또 다른 여성들의 편이기도 해서 아쉬운 작별인사를 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12살 연살 + 여성혐오관(페미입장에서 티셔츠 프린팅, 가슴컨텐츠 등) + 전형적인 미남이 아닌 그들이 부르는 '한남' 처럼생긴 사람이랑 결혼하니까 충격이 왔다 ” 같은 김 씨에 대한 비판성 댓글도 있습니다.







박막례 유튜브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71세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인물입니다. 손녀인 김 씨가 “치매에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할머니와 늦기 전에 추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호주 여행을 다녀온 뒤 올린 유튜브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인기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도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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