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타격 훈련 중 옆구리 부상… WBC 출전 '빨간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7 14:50: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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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사진출처/키움홈페이지)
키움 송성문,(사진출처/키움홈페이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룬 내야수 송성문(29)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만났다.

17일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을 소화하던 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본격적인 훈련 재개까지 최소 4주가량의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성문은 회복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소재의 이지마 치료원을 방문해 집중 치료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재활에 전념한 뒤 다음 달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는 계획이지만, 캠프 초반 정상적인 훈련 소화는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오는 3월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송성문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의 성적을 거두며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대표팀 내야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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