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혁신'위한 IR시스템 구축 순항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6 13:46: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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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IR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 및 사용자 교육'을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대학 경영 혁신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한 IR시스템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범 운영을 앞두고 교직원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군산대에서 구축 중인 IR시스템은 행정 효율화와 과학적 분석을 핵심 축으로 설계됐다.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550여 개의 행정 기능을 구현해 업무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취업률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해, 각 학과가 데이터에 근거해 보다 정교한 취업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분석 부문에서는 학사, 연구, 산학협력, 입학, 취업 등 대학 운영 전반에 걸친 77개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한 데이터 웨어하우스(DW)와 데이터 마트(DM)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핵심 경영 지표에 대한 다각적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교내외 데이터를 연계한 중장기 교육 정책 수립과 대학 미래 지표 예측 등 과학적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데이터 자산의 체계적 관리는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현업 부서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달 말부터 IR시스템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수렴되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최종 보완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켜 미래 지향적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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