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찰청과 겨울철 제설 공조 가동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6-01-16 10:27:00 기사원문
  • -
  • +
  • 인쇄

경기도, 경찰청과 겨울철 제설 공조 가동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경찰청과 겨울철 제설 공조 가동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경기도가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협력해 겨울철 도로 살얼음과 기습 폭설에 대응하는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16일 경찰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예방 중심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도로 결빙과 설해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이 수시 순찰을 통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을 실시간 확인한 뒤 경기도와 시군에 공유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유도한다. 제설함 점검과 취약 지역 정보 공유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기반으로 결빙 위험 정보를 분석해 시군과 경찰청에 제공한다.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결빙 예상 지점에 제설제를 선제 살포하고, 경찰청은 사고 위험 구간의 교통 통제와 순찰 강화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긴급 상황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소통방 운영으로 연락 체계를 간소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살포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경찰청과의 공조는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열쇠”라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겨울철 도로 사고 없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