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 6% 상승 "원전주로 재평가...목표주가 상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4 10:42: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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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현대건설은 6.09% 상승한 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이후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슷하게 움직이며 원전주로서 재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수주가 기대되는 팰리세이즈 소형모듈원전(SMR) 및 불가리아 대형원전 사업이 2027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2027년 현대건설의 원전 관련 매출액은 7000억원, 영업이익은 8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미국 내 대형원전 10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르미 마타도르(Matador) 프로젝트 내 대형원전 4기가 설계·조달·시공(EPC)으로 전환하면 현대건설의 수주 규모는 14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팰리세이즈의 후속 프로젝트인 오이스터 크릭(Oyster Creek) 4기를 수주하면 수주액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에서만 총 24조원 규모의 신규 파이프라인이 추가돼 중장기 실적 개선 수준 자체가 달라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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