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통상임금 놓고 이견....15일 정상운행 할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4 07:12: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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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으로 정류장에 정차돼 있는 버스. (사진 =김선환 기자)
시내버스 파업으로 정류장에 정차돼 있는 버스. (사진 =김선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4일 다시 협상에 나선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노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후 조정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노위가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요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후 조정회의는 노동쟁의 조정 절차가 종료된 이후에도 합의가 불발될 경우 노동위가 중재를 이어가는 절차다.

노사는 앞서 지난 12일 한 차례 사후 조정회의를 열었으나 타협에 이르지 못해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은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임금 체계를 개편하고 임금을 총 10.3% 인상하는 안을 제안했지만, 노조는 임금 체계 개편을 받아들이지 않고 별도의 3% 이상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노사가 이번 사후 조정회의에서 이날 밤 12시 전에 합의에 이르면 서울 시내버스는 15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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