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는 연기예술학과 길해연 교수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제74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길해연 교수는 배우로서의 왕성한 활동뿐만 아니라,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 교수는 그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연극인 건강검진 지원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예술인 자녀 장학금 사업 ▲취약 예술인 돌봄 서비스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문화예술 가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연극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대 문화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길 교수는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단순한 연기 기술을 넘어, 예술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현장의 생생한 흐름을 전하며 후배 예술인들의 멘토로서 큰 존경을 받고 있다.
길해연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동료 연극인들과 미래를 꿈꾸는 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강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