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200억 쏟아붓고 성과 없는 특검, 또 강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3 11:04: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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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최보윤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에서 강행 처리한 2차 종합특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00억 혈세를 쏟아붓고도 성과 없는 특검을 또다시 강행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폭주"라며 "사법부의 경고까지 무시한 채 지방선거 일정에 맞춘 정치적 기획"이라고 직격했다.

최보윤 대변인은 "지난해 출범한 3대 특검은 검사 126명, 수사 인력 500명, 약 200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결과는 초라했다"며 "내란 특검은 대부분 기존 수사 사안이었고, 해병대원 특검은 구속영장 10건 중 9건이 기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중기 특검은 통일교 불법 자금 의혹이나 민주당 의원 공천 돈거래 의혹 등 정권 비리 의심 사안을 사실상 덮었다"며 "정권 비리는 외면하고, 선거 일정에 맞춘 특검만 반복하는 것은 국민 세금을 재탕·삼탕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주당은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수사 기간 최장 170일, 인력 확대까지 포함한 2차 특검을 통과시키려 한다"며 "사법부 반대를 무시한 채 선거 국면에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목적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의 세금과 사법 시스템을 선거에 동원한 책임은 결국 국민의 평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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