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1인당 GDP, 3년 만에 뒷걸음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3 10:36: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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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박성훈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대한민국의 1인당 GDP가 3년 만에 뒷걸음질하며 저성장의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6,107달러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고,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한국은 2014년 3만 달러를 돌파한 뒤 12년째 4만 달러의 벽 앞에 멈춰 서 있다"며 "대만은 불과 5년 만에 4만 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성장을 외친다면서도 정작 성장을 떠받칠 노동시장 개혁과 규제 철폐 같은 구조개혁에는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미래 산업에 인재가 유입되는 구조를 회복해야 한다"며 "구조개혁 없는 성장은 환상일 뿐이며, 지금의 선택이 한국 경제의 10년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대변인은 "무분별한 돈 풀기가 아니라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이번 경고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실질적인 개혁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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