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배우 김슬기가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무대 위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했다.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은행 건물 지하를 배경으로,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모인 은행 강도 다섯 명의 맞물린 욕망을 언어유희와 리듬감으로 풀어낸 블랙코미디다. 특히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감독 장진이 2015년 초연작 연극 ‘꽃의 비밀’ 이후 11년 만에 새로 집필, 연출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슬기는 극 중 은행 내부를 가장 잘 꿰고 있는 은행원 역을 맡았다. 금고를 눈앞에 두고 개인의 욕망과 이성이 엇갈리며 심리적 균열이 점차 깊어지는 인물. 특유의 대사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로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낼 전망이다.
연극 ‘행복을 찾아서’부터 ‘꽃의 비밀’까지 다채로운 무대 활동을 이어오며 관객들과의 꾸준한 호흡을 다져온 김슬기. 최근에는 무대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는 블랙핑거 역으로 분해 시크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KBS의 대표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 배우 특집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본인만의 장르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김슬기가 차기작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는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