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12일~2월 6일까지 2026 교육생 1,017명 선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1 23:44: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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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는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26일간 '2026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모집 규모는 총 44개 교육과정, 1,017명으로 스마트농업과 재배 실용기술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경북도 소재 농업인이며,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팩스나 우편으로 과정별 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주 경작지가 대구시에 있는 농업인의 경우, 해당 구·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한 뒤 대구시 담당 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원서 접수 후에는 과정별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교육은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간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23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과정별 내용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경북도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업 대전환'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선도농가의 재배기술을 직접 전수하는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은 기존보다 확대 운영돼 총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딸기(포항·고령), 사과(문경·청송), 복숭아(의성), 버섯(청도) 등 수출 특화 및 지역 전략 작목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 내용이 현장에 바로 적용되고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내실화했다"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농업 대전환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교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현재까지 총 2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현장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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