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산천어축제를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얼음낚시는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얼음낚시터는 밤에도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쉼터도 운영한다. 낚싯대를 드리우는 얼음구멍은 화천천 얼음두께에 따라 최대 1만 5000개를 뚫을 수 있다. 축제장 면적은 9만평으로 축구장 30배에 달한다.
산천어 잡기 외에도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서는 총연장 40m의 슬로프와 60m의 얼음판을 전용 튜브썰매를 타고 빠르게 내려오며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회오리 형상의 튜브관에 몸을 싣는 아이스 봅슬레이와 얼음 축구·컬링, 피겨 스케이트, 얼음썰매를 즐기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산타우체국도 마련돼 산타, 엘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서화산 다목적실내광장에는 세계적인 빙등축제로 손꼽히는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의 축소판인 실내얼음조각광장이 조성됐다. 매 주말 화천읍 선등거리에서 열리는 야간 페스티벌은 캐나다 퀘벡의 원터카니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선등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등 수만개가 설치돼 화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한편 임시주차장은 총 11곳으로 화천초, 실버복지센터, 정보산업고, 청소년수련관, 재난법인나라, 화천제일교회, 위라리 둔치주차장 등이다.
산천어 얼음 낚시와 루어낚시, 맨손잡기 체험료는 성인 1만 5000원,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이다. 세계얼음썰매 체험존은 일반 1대 5000원, 가족썰매 1만 원, 눈썰매 1인 5000원, 봅슬레이 5000원 등이다.
개막식은 오후 5시 20분부터 시작되며 가수 라인업은 백지영과 배아현이다. 불꽃노린은 오후 6시 20분부터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