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기금 기후부 이관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6-01-05 14:05: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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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9057억원의 기후대응기금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재정 수단으로 적극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환경일보DB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9057억원의 기후대응기금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재정 수단으로 적극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환경일보DB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9057억원의 기후대응기금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재정 수단으로 적극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대응기금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22년 설치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올해 운용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2일자로 기획재정부가 총괄하던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이관받고, 이를 전담할 ‘기후에너지재정과’를 신설했다.



이번 업무 이관은 정부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기후정책을 총괄하는 부처가 재정 운용까지 함께 담당함으로써 정책과 예산 간 연계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앞으로 성과 중심의 기금 운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검증된 사업에 재정 투자를 집중하고, 배출권 유상할당 확대와 녹색국채 발행 등으로 재정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확보된 재원은 기업의 탈탄소 전환 지원과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 등 핵심 감축 사업에 투입해 2050 탄소중립 목표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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