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나간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물가관리 역량과 물가안정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데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전국 243개 물가관리 책임기관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아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전 지표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청은 "고물가와 환율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대책 실무회의 개최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최소화 유도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홍보·운영 지원 ▴소비자물가 조사 및 물가정보 공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수성구는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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