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제79대 경남 창녕경찰서장에 경남청 치안지도관 전상엽 총경이 지난 29일 취임했다.
취임 첫날 전상엽 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보직 간부와의 간소한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체하였으며, 청사 점검 및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전상엽 서장은 군민이 안심하는 민생 치안 확보, 엄정·공정한 법 집행을 주요 치안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은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 동료 간 존중·배려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상엽 서장은 작년 1월 총경으로 승진하여 경남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장,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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