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전병일)는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신당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노후 가스보일러 무료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경과된 노후 가스보일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하에 도시가스사는 사업예산 지원 및 현장점검, 복지시설은 수혜 가구를 발굴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총 6가구 대상으로 신규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가스 안전성 향상은 물론, 난방 효율 개선에 따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병일 서울서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사례”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