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시세(12월30일자) "금값·은값 2026년 전망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30 00:0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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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금과 더불어 은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와 같은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안전 자산으로 여겨진다.

또한 두 금속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간주되어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할 경우 헤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더욱이 달러화 약세는 다른 국가에서 해당 자산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은은 태양광 패널, 데이터 센터, 전기 자동차와 같은 전자 제품에 대한 강력한 산업 수요 덕분에 수혜를 입었다.

페루 등 주요 은 생산국의 지정학적 갈등과 해상 운송 불안정, 중국의 2026년은 수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은값 단·중기적으로 온스당 100달러(T.oz) 상승 가능성 전망된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美 트럼프·젤렌스키 회동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정을 체결할 가능성과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달러 약세·안전자산 수요가 맞물리며 금값 변동성이 확대됐다.

CNBC에 따르면, 월요일 금 가격은 전날 밤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80달러를 돌파한 후 7% 하락했다. 하지만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여전히 155% 이상 상승한 상태다. 2025년 초 금 가격은 온스당 2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시작했다.

은 선물 가격은 현재 온스당 약 7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 덕분에 귀금속은 올해 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최근 사상 처음으로 4,550달러를 돌파한 2월물 금 선물은 올해 들어 70% 이상 상승했다.

금 선물 가격은 마지막 거래에서 3.1%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36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147.00 (-3.23%) 하락한 4,405.7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4.871 (-6.31%) 하락한 72.325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30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911,000원이며 팔때는 770,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66,0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38,9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490,000원이며 팔때 398,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8,170원이며 팔때 1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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