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많이 찾았다…삼성증권, 연금 잔고 30조원 넘어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12-22 18:03: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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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삼성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올해 연금 가입 고객 중 40‧50대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삼성증권은 총 연금 잔고가 30조원을 돌파했다.



22일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기준 연금 잔고가 30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0조9000억원에서 지난달 말 16조9000억원으로 55.7% 늘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51%, 43% 증가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올해 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 운용 성과 및 역량, 수수료 적정성 등이 선정 기준에 포함되는데 삼성증권은 전체종합평가에서 상위 10% 우수사업자로 뽑혔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장효선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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