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소통과 시정 참여에 기여해 온 모범 진주시 이장, 통장, 그리고 반장 48명이 진주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통·반장 및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모범 이·통·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화합, 시정 참여에 앞장서 온 모범 이·통·반장 8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통·반장의 원활한 주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진주시 행정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이자 시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 리더로서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시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반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모범 이·통·반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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