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화요일 밤부터 눈·비...크리스마스 맑고 영하권 추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1 00: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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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터페스타 & 서울광장스케이트장 개장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윈터페스타 & 서울광장스케이트장 개장 (사진=안희영 기자)

12월 넷째주 날씨는 주 초반 비 소식이 있으며, 강추위가 다시 오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2일은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23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강원 북부 산지 비 또는 눈), 충청권, 전라권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가 되겠다.

수요일인 24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4~14도를 오르내리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부터 28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다만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6~3도, 낮 기온은 4~14도가 예상된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전 해상에 바다의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어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5~2도, 춘천 -6~0도, 대전 -5~3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1~11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7도, 춘천 1~6도, 대전 4~12도, 광주 6~13도, 대구 7~12도, 부산 9~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기압골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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