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스벳, 반려동물 기능성 영양제 출시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09:42: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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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빌리스벳(Billy’sVet, 대표 이상휘)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항산화 관리와 눈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기능성 영양제 ‘더블시너지 항산화+눈 건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항산화 관리와 눈 건강 및 시력 보호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이중 기능성 포뮬라(Double Synergy Formula)로 설계됐다. 보호자들의 주요 건강 관리 수요를 하나의 영양제로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된 로즈마리추출물 복합체를 비롯해 실리마린(밀크시슬 추출물), 아스타잔틴(미세조류 유래 카로티노이드)이 배합됐다. 이들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빌리스벳 측은 해당 조합이 세포 산화를 억제하고 눈 노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1캡슐당 250mg 용량으로, 30캡슐입과 90캡슐입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빌리스벳의 기능성 제품 라인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기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건강 영역별 기능성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반 영양제를 넘어 과학적 설계와 검증된 원료에 기반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로의 입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빌리스벳은 2024년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2025년 대만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재 홍콩과 싱가포르의 반려동물 전문 유통사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와 중화권을 중심으로 기능성 펫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 1월 홍콩,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주요 펫산업 박람회에도 공식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상휘 빌리스벳 대표는 “더블시너지 항산화+눈 건강은 항산화와 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원료를 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 눈높이에 맞춘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에서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스벳은 ㈜윌리스빌(WLSV)이 전개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기능성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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