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가 15~16일 이틀간 일반청약에 나선다.
리브스메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4000원~5만5000원)의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주식 물량은 247만 주이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3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3563억원 규모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주요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연기금을 비롯해 뉴욕, 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금융그룹 등 대형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해외 딜 로드쇼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서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투자자 참여 비율이 8.2%에 달해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리브스메드는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90도 회전할 수 있는 다관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기를 개발한 기업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24일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