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가축방역평가는 시군별 방역 역량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가축전염병에 대한 현장 중심 대응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방역사업 계획 수립, 홍보 및 적극행정 실적, 예찰·현장점검, 구제역·AI·ASF 대응 등 총 16개 항목에 걸쳐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비한 농가 현장점검 강화, 체계적인 가축방역 시책 수립, 매몰지 사후관리 기간 단축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차단방역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청정 영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18년 가축방역평가 대상, 2019·2021·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방역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