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지난해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중부동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시군 특수시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최우수상은 경주시가 도 새마을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해 서명운동과 붐업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손님맞이 환경정비, APEC 기간 황리단길 새마을순찰대 운영 등 전 분야에서 새마을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경주시새마을문고가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공로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정은미 회장과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정명숙 씨가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이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새마을지도자 경주시협의회 강영규 회장은 새마을대상(경상북도지사 훈격)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새마을운동 가치 확산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