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창업훈련영, 해외 첫 캠퍼스 파주에 개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17:37: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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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파주가 대한민국 청년창업 글로벌 허브 구축을 향해 결정적 한 걸음을 내디뎠다.

4일, 북경대학교의 대표 창업교육기관 '창업훈련영'(창업교육센터)의 해외 첫 캠퍼스가 파주에 공식 개소했다.

사진 : 박 정 의원실
사진 : 박 정 의원실

이는 박정 국회의원이 수년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국제협력을 직접 이끈 결과물로, 경기북부·파주 청년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교육이 제공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됐다.

북경대 창업훈련영은 중국 전역 20여 개 분원과 500여 명의 젊은 성공 CEO 멘토단을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창업 인재 플랫폼으로, 수많은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창업자를 배출한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파주 캠퍼스 개소는 중국 외 지역 최초라는 점에서 국제적 의미 또한 매우 크다.

이번 개소로 한·중 청년 창업가 교차 프로그램, 공동 워크숍, 글로벌 시장 공동진출 프로젝트 등 실질적 네트워크가 파주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전략 플랫폼의 탄생이다.

이 같은 성과는 박정 의원이 국제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상, 공동운영 모델 설계 등을 직접 조율한 결과로,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정책 추진력과 글로벌 외교형 의정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APEC 이후 한·중 청년 협력 방향 강연을 통해 파주 캠퍼스의 국제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창업훈련영 지도교수로 공식 임명되며 글로벌 혁신 리더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뼛속까지 파주사랑"을 강조해 온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를 세계 혁신과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증명했다.

박 의원은 개소식에서 "파주에서 북경대의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양국의 젊은 기업가들이 함께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협력의 장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소는 파주 미래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주가 글로벌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은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북경대 창업훈련영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상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국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는 청년 글로벌 일자리·창업 생태계 구축, 경기북부 혁신산업 기반 강화,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국제협력 외교 성과 측면에서 매우 높은 정책 효과를 지닌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북경대 창업훈련영 파주 캠퍼스 개소는 박정 국회의원의 수준 높은 정책 추진력과 국제적 리더십이 만들어낸 대표적 국정성과로, 파주가 청년 혁신·글로벌 공동성장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실질적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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