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시공사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흥우건설]의 안전관리 담당자와 발주처인 부산항만공사 건설업무 임직원이 참석해 현장의 우수 안전관리 사례들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애로사항과 발주처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신항·진해 신항 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당일 시공사들은 △덤프트럭 운반구간 급경사·곡선 구간 충돌사고 예방용 교통 전광판, △건설 중장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센서 연동 스마트 카메라 운영 등의 안전관리 사례도 공유했다.
해당 사례들은 현재 부산항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도입된 안전개선 성과들로, 참여사들은 상호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만공사는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설근로자를 위한 보호장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 소통을 통해 부산항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며 "부산항의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