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미래 10년, 이재명 정부·민주당이 책임"…총 12조3천억 예산 확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13:22: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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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 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 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내년도 충남도 정부예산 12조3,223억 원 확보 성과를 발표하며 "충남의 미래 10년을 열고 민생경제와 미래산업을 동시에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정문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민생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번 예산은 위기 상황 속 충남 경제를 살리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주요 도시별 예산에는 천안 교통망 개선, 아산 의료·청소년 교육 인프라, 당진 산업·에너지 경쟁력 강화, 공주·부여·청양 역사문화·미래산업 투자, 서산·태안 문화·환경·안전 인프라 강화, 홍성·예산 교육 및 정주 여건 개선, 보령·서천 재해·상권 복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충남 AI 관련 예산으로 'AX 대전환 10억 원'과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140억 원'이 확보돼, 총 1조 원 규모 충남 AI 대도약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 과정까지 책임 있게 관리해 반드시 충남의 미래 변화와 발전으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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