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1일 아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선물하기 기능 한도를 이달 31일까지 1인당 최대 5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가 가족·지인 간 연말 선물을 지역화폐로 대체하도록 유도해 지역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페이 선물하기 서비스는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받은 이는 별도 수수료 없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산페이의 18% 혜택(10% 선할인+8% 캐시백)과 맞물려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연말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소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페이 할인·캐시백, 공공배달앱 연계 등 민생경제 지원정책과 연동해 아산페이 이용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