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전문TF팀 협력 겨울철 사고 예방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1 10:13: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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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공단은 동절기를 앞두고 17개 시설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 하고있다./사진=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공단은 동절기를 앞두고 17개 시설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 하고있다./사진=양산시설관리공단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7개 시설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사장과 근로자대표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실효적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 TF팀과 시설 담당 직원도 동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점검 항목은 ▲동파·결빙 취약구간 관리 ▲제설장비·자재 확보 ▲화재위험 요소 및 피난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취약시설물 대비체계 등 실제 안전확보에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성관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필요한 보수·정비를 신속히 실시하고, 동절기 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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