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 배우 이순재의 별세 소식에 동료 배우 신구(89)를 비롯한 연예계 인사들과 정치·문화계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신구는 25일 이순재 별세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첫날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배우 이승기, 원로배우 김성환, 코미디언 최병서는 “선생님이 걸어오신 역사를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 국민의 애도를 부탁하며 고인을 추모했고,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는 KBS 본관과 별관에 추모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조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유족은 발인 일정을 조율 중이며, 27일 발인에 맞춰 KBS 별관에서 별도 영결식 진행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