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원희(31)가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가 25일 밝혔다.
소속사는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상호 합의로 결정된 사항이니 추측성 보도나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2010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드라마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중이다.
이하 고원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당사 배우 고원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고원희 배우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