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칠십리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의 2026년 무료 대관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받는다.[사진=서귀포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1/3437192_3574915_4227.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칠십리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의 2026년 무료 대관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시설 점검 일정인 6월 셋째·넷째 주와 기획 운영 기간인 8월은 제외된다.
전시·공연·강연·교육 등 문화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귀포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sjm136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정기 접수 이후 남은 일정에 대해서는 수시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 확정 여부는 서류 검토 후 1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칠십리공원 내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면적 164.55㎡·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158.40㎡ 다목적 홀에는 전시 및 공연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2층은 운영 사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관 신청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