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용 진해수협 조합장, 손원실 부경수협 조합장은 지난 2025년 11월 21일(금) 9시 홍재호 진해수협지도과장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서울 포스트타워 14층에 도착해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안내로 김성범 해수부차관과 사전미팅후 전재수 해수부장관을 만나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등에 따른 진해지역어민들의 애로사항과 조선업체 활성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진해에 있는 케이(K)조선이 미국 군함 정비(MRO) 지정 조선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재수 해수부장관은 “진해어민의 어려움이 해소될수 있도록 제반 요청사항을 우선 검토후 적극 지원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일용 진해수협조합장과 손원실 부경수협조합장이 전재수 해수부장관에게 아래와 같은 세부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①진해수협부지(수산물직매장 2층)활용 - 진해신항 사업등으로 인해 조업구역 축소로 대체 수익사업 발굴이 시급한 실증으로 경제사업기틀 마련 촉구
②2026년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 반영요청 - 소멸되는 어장에 대한 어민들의 생계지속을 위해 대체어장 및 한정어업 면허취득을 할수있도록 이직이용계획 반영방안 마련 요구
③생계대책 및 민관협의체 지원방안에 대한 별도 약정 체결 - 피해어업인들의 원활한 생계유지를 위해 민간협의체 지원사업 등이 포함되는 지원 방안에 대한 별도 약정 조속히 체결 요구
④공사현장에 투자된 비용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 진해만내 어장에는 각 어촌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자금으로 피조개 종패를 구입하여 양식업을 영위함으로써 어촌계 유일한 소득사업을 실현하고있으나 공사업체들은 어업인들과 아무런 협의없이 약정체결 이후 곧바로 공사를 강행하여 어업인들의 피해가 막중함으로 유효한 한정어업권이 존재하는 공사현장 해역 내 어촌계원들인 어업인의 이미 투입된 (피조개 종패)에 대한 지원 및 손실보존 방안 마련 촉구
⑤실질적 보상 방안마련- 약정 체결과 보상금 지급기간 동안 공사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
⑥진해항 인근 수산자원관리수면 관리‧이동 - 진해신항 개발사업으로 인한 조업구역 소멸 및 축소로 영세어업인 생계보장을 위해 항만내 유휴구역의 효율적 활용 허용 방안 검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