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규민)은 가을철 임산물 ‘더덕’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 쿠킹클래스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한식전문가와 함께 가을 더덕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덕잡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의 맛과 조리법을 배워 숲이 주는 건강함을 경험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식진흥원은 산림치유음식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지난 2024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임산물과 한식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치유음식과 한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이 숲에서 자란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산림치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산림치유음식을 보급하고 산림자원의 가치가 국민의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을 임산물인 더덕 본연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었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임산물을 활용해 손쉽게 요리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라며, “건강한 산림치유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