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11월 21일(금),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제13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운영수익금 전액(1,637,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25일(토)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3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아나바다 장터 7팀, 체험 부스 6팀, 먹거리 장터 6팀 등 총 19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장터를 통해 마련된 모든 수익금은 지역 내 다문화·다자녀가정의 청소년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련한 귀중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또 다른 청소년을 위해 기부해주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