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사랑의 김장나눔’ 펼쳐… 북한이탈주민 1000세대에 온정 전해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1-21 18:45: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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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매년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1일 충북 충주 자미원 연수원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등 3개 단체에서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김장 담그기와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은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1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추워진 날씨보다 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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