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석의용소방대 주관으로‘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11월 22일 11시부터 15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석의용소방대 대원 30명이 참여해 직접 떡국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

또한 식사 제공이 어려운 가정에는 떡국 밀키트(떡, 고기·육수세트, 계란지단 등)와 생필품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며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백석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은미는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재난 대응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떡국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석의용소방대 관계자에 따르면‘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 2년간 총 600만원 상당의 따듯한 나눔과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 1000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한층 강화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