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는 119구조대 3팀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경상남도 소방본부 ‘칭찬합시다’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미담 사례가 전파되어 지역사외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미담 사례 주인공은 양산소방서 119구조대 3팀(이운용, 권인철, 허희호, 이재민, 우승찬, 권태원)이다. 지난 14일 오후, 금정산 산행 중 다리 근육 경련으로 고립되어 위기에 처했던 등산객 문씨는 안전하게 구조된 후 19일에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직접 감사글을 게제했다.
문씨에 따르면 출동 중인 구조대원들이 지속적은 전화 통화로 “걱정하지 마시라”, “체온 유지하라”는 등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심리적 불안을 해소시켜 주었고, 어두워진 산속에서 등산 스틱과 랜턴을 제공해 주어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문모씨는 감사 글을 통해 “잘못하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대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다”고 전했다.
권도현 양산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해낸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미담 사례는 전 직원의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119구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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