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GH 사장 안양 아파트 건설 현장 점검 "모두 무사 귀가 안전한 환경 만들 것"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17:21: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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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스마트 안전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H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스마트 안전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H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20일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지원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무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고 GH는 전했다.

지난 9월 취임때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한 김 사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남양주왕숙 사업지구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보고를 위한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했다.

G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자체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이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GH는 “이번 현장을 포함해 전체 건설현장 근로자 3천8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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